광명이케아 식당 카페 / 연말 크리스마스 준비 소품
산타모양의 조명
계절이 바뀌어 가는 시기라서 그런지
요즘은 자질구레한 생활용품이 필요한 것들 생기는 시기인 것 같다.
그중 사무실 겨울 준비를 위한 암막커튼, 방풍커튼이 시급하다.
아침부터 이리저리 엄청 검색을 했는데,
직접 보지 않으니 결정이 서지 않는다.
직접 볼 수 있는 곳을 찾아서
광명 이케아로 가기로 했다.
광명 이케아 도착
광명 이케아는 자주 내부 쇼룸을 교체하기 때문에
자주 찾는 편인데도, 갈 때마다 생소한 기분이 든다.
이케아 입구
들어가는 입구에 발열체크를 한다.
우선 가기 전 미리 검색을 했는데
바로 이것
▽▼▽▼▽▼
저렴한 방풍커튼
제품이 자격이 저렴하기에 타깃삼아 출발했다.
하지만 막상 가서 보니
뒷면이 검정색 비닐소재로 되어 있다.
웬만하면 싼 맛에 사려고 했는데
방풍은 맞지만 뒷면이 너무 안 예뻐서 포기.
다른 것들은 인터넷보다 비싼 듯하다.
결국 그냥 인터넷으로 사기로 함.
오늘의 이케아는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있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쇼룸
아~ 벌써
연말이다.
여기저기에 연말 분위기를 한껏 발산하는 소품들이 눈길을 끈다.
사고 싶었던 부엉이 조명
귀여운 산타 모양 조명
이케아는 이미 크리스마스
이케아 식당 / 카페
내부에 식당에는 정해진 인원수만큼만 받으면서
거리두기를 하기 때문에 입구부터 줄이 길다.
중앙 식당에 늘어선 줄
이케아에는 세 곳의 식당 카페가 있다.
1.첫 번째는 동선 중간에 있는 중앙 메인 식당.
(이곳은 2인 기준에 여차하면 2~3만원은 기본. 싼듯 하지만 비싼 곳)
2.두 번째는 쇼룸 끝에 베이커리 카페. (가격은 보통 카페 수준)
베이커리 카페
3.세 번째는 계산대 밖에 핫도그와 아이스크림을 주로 파는 스탠딩 식당.
무인발권기를 통해 결제
(여기가 싸고 빨리 당충전 하기에 좋다)
세 군데가 컨셉이 다르고 메뉴도 다르다.
끝까지 어떻게든 한번은 먹고나가게 하겠다는 회사의 상술…….
거기에 항상 응하는 나..ㅡ..ㅡ
무인 발권기를 통해 결제를 한다.
오늘은 핫도그 세트와 마르게리따 피자!
마르게리따 피자와 핫도그 세트
늘 같은 맛. 알아서 맛있는 맛~
음료는 무한리필
(하지만 음료들의 온도가 따뜻했다. 그리고 탄산도 적은 듯)
음료 서비스에 무심한 이케아.
먹고 나오는 길 출구 바로 앞에 마트가 있다.
(끝까지 털리는 기분)
작은 과자 몇 봉지라도 들고 나와야 완성되는 기분.
맛기 기대되는 과자들
오늘도
목적하는 바는 하나도 이루지 못한 이케아 방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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