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석명절 보내기 / 안동 구시장 (찜닭 골목) 추석명절 보내기 / 안동 구시장 (찜닭 골목) 코로나 19 로 명절에 ‘마음은 가까이 몸은 멀리’ 라는데, 그렇다고 진짜로 부모님을 뵙지 않는 것은 힘든 일 일 것이다. 일년에 몇 번 뵙지도 못하는데 명절을 쓸쓸하게 보내게 한다면 자식도 마음이 편하지는 않겠지?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최대한 조심조심! 휴게소는 들르지 않기로 맘을 먹고 안동으로 향했다.(결국 화장실 땜에 휴게소에 들르기는 했지만, 사람들이 실재로 많지 않았다. 평일 수준정도.) 고속도로는 생각보다 한산하긴 했다. 물론 막히는 부분이 있기는 했지만 이 정도는 평년에 비하면 정말 귀여운 정도다. 부모님 댁으로 가기전 산소를 봐주시는 분을 뵙기로 했다. 마침 어르신 두분이 올해 농사지은 고추라며 붉은 태양초 한 자루를 선물로 주셔서 너무 기.. 더보기 이전 1 다음